[비즈니스코리아] 2021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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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Learning Content를 PC, Mobile, Tablet 통해 편리하게 학습하는 이러닝 교육시스템 구축, 서비스 실시

한국IT교육재단 ‘온캠퍼스’ 서비스 개시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출발

[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한국IT교육재단(이사장 김명용)이 PC뿐만 아니라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모바일로 학습이 가능한 이러닝 교육서비스 ‘온캠퍼스’를 6월 15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IT온캠퍼스의 본격 서비스는 4차 산업 기술혁명과 비대면 교육의 확장에 발맞춘 온라인교육서비스로 ‘언택트(untact) 시대에 온택트(ontact) 교육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온·오프 융합교육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20여 년 동안 게임, 정보보안, 디지털디자인, 인공지능 계열의 한국IT직업전문학교와 방송영상, 정보보안 등의 국비과정을 운영하면서 기술 인재 양성에 주력해 온 한국IT교육재단은 이번 ‘온캠퍼스‘ 개설을 기반으로 On-line과 Off-line 동시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러닝 교육기관으로 성장,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온캠퍼스는 스마트러닝 시스템으로 언제, 어디서나 PC, 태블릿,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MZ세대의 학습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에 최적화된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네트워크관리사, 컴퓨터활용능력, 사무자동화, 정보처리, GTQ 등 한번에 끝내는 IT 관련 자격증과 실질적인 업무에 필요한 기술직무 과정 등이 마이크로콘텐츠로 제공되고 있다. 우선적으로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의 관련 자격증 취득과 심화프로젝트 교육에 활용되는 영상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다.

한국IT교육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온캠퍼스 개설은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이사장은 “최근 4차 산업 혁명의 진전에 따라 에듀테크(Edutech)의 발전이 이루어졌고,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문화가 확산되면서 교육대상이나 교육방법, 교육콘텐츠에도 많은 변화가 요구되어 오프라인 교육에 충실해왔던 한국IT전문학교도 온라인 교육과 접목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질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도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이 반드시 필요했는 데 이러닝, 디지털, 그리고 모바일에 친숙한 젊은 세대에게 교육의 형태와 내용을 맞추고, 언택트(Untact)시대에 걸맞은 온택트(Ontact) 교육공간을 마련했다”며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에게, 취업뿐만 아니라 직무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한국IT온캠퍼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온캠퍼스’가 미래 기술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영상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관리해 스마트러닝 교육기관으로 성장, 발전함으로써 명실공히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캠퍼스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받고, 받고 또 받고’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회원가입을 하면 선착순 1천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하고 30번째, 50번째, 100번째, 150번째, 200번째 등 N번째 회원에게 기프트콘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에어팟프로를 경품으로 내걸었다.